1 시즌
13 삽화
신 테니스의 왕자 - Season 1 Episode 3 동족상잔
두 사람씩 조를 짜라는 말에 복식경기를 하는 건 줄 알고 기뻐했던 아이들은 그 두 사람이 단식경기를 붙어서 패한 쪽은 탈락이라는 말을 듣고는 망연해한다. 그러나 불응할 때는 둘 다 탈락이라는 말에 아이들은 피할 수 없는 선택임을 알고 결국은 받아들인다. 한편 코치진이 하달한 지시에는 콧방귀도 안 끼고 1번 코트를 찾아서 헤매던 에치젠은 '자기를 이기면 가르쳐 주겠다'는 한 고교 선발 선수와 붙어서 가볍게 승리한다. 하지만 이겼으니 1번 코트가 어딘지 가르쳐 달라는 에치젠의 말에 그 고교생은 입을 꾹 다물어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