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즌
17 삽화
민왕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이 된 무토 타이잔과 그의 아들 쇼는 어느 날 갑자기 서로 몸이 뒤바뀌는 사건을 겪는다. 어쩔 수 없이 타이잔 흉내를 내며 총리대신 업무를 시작한 쇼였지만, 평소 공부를 게을리한 탓에 연설 원고조차 제대로 읽지 못해 비난받고, 정적인 쿠라모토 시로에게 약점을 보이는 등 좌충우돌한다. 과연 쇼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무사히 총리로 활약할 수 있을까? 그리고 두 사람은 무사히 각자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