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682 삽화
순풍산부인과 - Season 1 Episode 206 206
크리스마스 날, 지명과 병원식구들은 보육원에 가기로 되어있고 혜교는 래원과 함께 '김진만 학우 수술비 마련 일일호프'에 간다. 산타복장을 한 지명과 보육원에 갔다온 병원식구들은 찬우의 집 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고, 안 그래도 하루종일 크리스마스파티를 해야한다며 식구들을 괴롭히던 미달은 의찬의 집에서 파티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부리나케 의찬의 집으로 달려간다. 한편, 혜교의 야한 옷차림과 화장에서부터 신경전이 시작된 혜교와 래원의 싸움은 일일호프에서 기금마련을 위해 시작한 경매방식의 파트너 뽑기에서까지 이어져 혜교가 유민을 경매에서 선택함으로써 불이 붙는다. 계속 싸우면서 따로따로 자신의 파트너와 앉아있는 두사람. 결국 래원은 참지 못하고 혜교를 창가로 불러 이야기를 하고. 때마침, 경품추첨을 위해 줄 서있던 사람중 한명이 넘어지므로써 도미노로 모두 넘어져 창가에 있던 혜교는 창밖으로 떨어진다. 래원의 손에 남은 것은 혜교의 부츠뿐. 결국 화해한 혜교는 래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