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1과의 형사였던 오오스기(카가와 테루유키)는 경찰을 그만두고 탐정 사무소를 개설했다.아내와는 이혼조정 중이고 딸과의 관계도 서먹서먹하다. 어느 날,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시라이시 유리(이지마 나오코)와 유리(유리의 사무소 사장 카나에(카타기리 하이리)가 사무실에 나타난다. 생명을 노리고 있는 유리(百合)의 보디가드를 해달라는 것이다.유리(百合)의 미모와 보수에 눈이 먼 오오스기는 파출소 근무자인 나루미야(이토 쥰지)를 강제로 협력시키면서 연예계의 어둠, 여자들의 씨음에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