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시즌
44 삽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Season 4 Episode 8 흐린 창의 저편
울었던 얼굴로 장미관에 돌아온 유미와 사치코. 사치코는 장미관에 있는 일동에게 유미가 토코에게 로자리오를 건네주지 못했음을 보고한다. 그리고 이건 두 사람의 문제이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새해가 밝아서 1월 2일, 오가사와라 저택에서는 '여성 한정' 신년회가 열려 산백합회의 멤버와 사치코의 어머니가 함께 새해를 축하하고 즐거워했다. 다같이 가져온 식사를 하거나, 백인일수나 인간쌍육을 하거나.자신을 격려하려고 모여준 동료들과 이를 위해 신년회를 열어준 사치코에 대해 무척 기쁘지만 토코를 생각하면 유미는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