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왈츠

1 시즌
11 삽화

강아지 왈츠

호반의 호텔에서 마사지사로 일하는 맹인소녀 사쿠라기 하오토(아베 나츠미). 양호시설"애자원"에서 자라, 고되고 쓸쓸히 불행한 인생을 걸어온 하오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도 믿지 않아"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렸다. 이지메, 차별, 고독히 혼자서 견디어 온 하오토에 있어서, 사람을 믿는것은 "언젠가 배신당한다"라고 하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그런 하오토의 평안은, 몰래 "왈츠"라고 이름붙인 애완숍의 강아지와 얘기하는 것. 언젠가 왈츠를 사기위해, 하오토는 팁으로 받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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