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돌아오는 코난(코바야시 료코)이 매복하고 있던 것처럼 나타난 오누마(무라타 미츠루)에게 말을 걸었다. 코난은, 디지털 카메라를 받았다고 하는 싸움으로부터 신용해, 오누마의 아파트에 붙어 간다. 코난은, 오누마가 히가시코(미야자와 리에)에 대한 원한으로부터, 자신에게 접근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누마는 은밀하게 마음을 전하고 있던 히가시코에게 '만져진 것만으로도 닭살이 서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쭉 되풀이의 기회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코난을 묶어 방에 감금해 가게에 나온 코누마는, 아키에(데즈카 리미), 카나코(미우라 리에코)와 함께 온 히가시코가, 실은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다고 눈치채고, 초조를 숨겨 아니.
히가시코가 홀로 취한 기분으로 귀가했을 무렵, 노류(마키세리호)는, 코난이 화장실 안에서 보낸 SOS 메일을 수신해, 대황으로 요(키시야 고로)에게 전하고 있었다. 코난이 납치감금되었다고 알았던 요점은, 상사에게 긴급 배치를 의뢰하는 한편, 코난으로부터의 메일에 쓰여 있던 정보를 바탕으로, 호별의 청취 수사를 개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