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즌
19 삽화
독거 소년 코타로 - Season 2 Episode 9 에피소드 9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마침내 카리노 앞에서 울 수 있게 된 코타로. 드디어 아버지와 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와중에 변호사 스즈노는 카리노를 통해서 어머니의 유품인 휴대폰을 건넨다. 코타로는 카리노와 함께 어머니의 휴대폰에 남겨진 영상 메시지를 보고 행복해지라는 말에 깊은 상념에 빠진다. '행복'이 뭔지 묻는 코타로에게 '아버지랑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니겠냐'고 대답하는 카리노. 주민들 앞에서 코타로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지만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그리고 마침내 맞이한 이별의 날. 드디어 코타로를 데리러 온 아버지와 함께 아파트를 떠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