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테츠야의 소설 「ボーダレス」를 원작으로 하는 노기자카46, 사쿠라자카46, 히나타자카46 멤버 주연의 사카미치 시리즈 첫 합동 드라마.
자칭 "모든 것이 보통"인 인생을 살던 나오(모리타 히카루)는 진로 희망 용지를 못 쓰고 있었다.
그 때 도서실에서 미스터리 같은 반 친구인 키리(사이토 쿄코)와 급접근.
몰래 노트에 소설을 쓰고 있는 그녀의 권유로 근처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현장에 발길을 옮긴다.
산장에서 일하는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폭행하는 현장을 목격 한 하루(와타나베 리사)와 케이(하마기시 히요리) 자매는범인에 쫓겨 맨발인 채 어두운 산길을 도망치고 있다.
과연 자신들을 뒤쫓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음대 입시에 실패한 코토네(코바야시 유이)이지만, 아버지가 경영하는 찻집에서 일하면서
원두커피집에서 소꿉친구인 카즈시와도 좋은 분위기.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여동생인 카논(하야카와 세이라)만이 걱정이지만, 여동생은 반발하고 밴드 활동에 몰두하는 나날을 보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견고한 저택의 발코니에 잠시 멈춰선 수수께끼의 소녀(엔도 사쿠라). 그녀가 바라보는 정원 문 끝에 있는 것은?
네 개의 평행한 이야기는 점차 교차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