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41 삽화
평범적영요
진천 캐피탈의 우커즈 과장은 탁월한 투자 안목을 지녔음에도 고분고분하지 않은 성격 탓에 상사와의 사이가 껄끄럽다. 그뿐 아니라 임원인 취중후이(曲忠辉)와도 갈등이 있어 중요한 직책을 맡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노학력, 노경험의 쑨이추를 우커즈 팀에 갑자기 배치시키자 우커즈는 강하게 반발하며 쑨이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쑨이추가 위기 순간마다 슬기롭게 대처하며 능력을 발휘하자 우커즈는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 등을 쑨이추에게 가르쳐 준다. 쑨이추 역시 우커즈의 도움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한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호흡을 맞추며 회사의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마지막엔 회사의 명예까지 지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