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계절 사이
두 사람이 전해줄 상처를 위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비밀을 간직한 채, 파혼 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을 만난다.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봄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감정의 온도. 그녀들의 일상은 기적 같은 행복으로 바뀌고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기쁨을 알게 된 그 때, 한 발자국 더 다가가던 그 때, 새로운 '상처'가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데...
- 년: 2018
- 국가: South Korea
- 유형: 로맨스, 드라마
- 사진관: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 예어: lgbt, girls love, age-gap relationship
- 감독: Kim Jun-sik
- 캐스트: 이영진, 윤혜리, 김영민, 오하늬, Jeong Eun-gyeong, Jang Jin-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