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V: 날아라! 우주전함 거북선
로보트 태권브이
미래의 세계는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멸망의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계는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탈레스별에 대기오염 제거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각 나라에선 전함을 보냈지만 미지의 우주 공간에서 파괴되거나 실종되기를 반복했다.(이 장면에서 기존에 파견했던 우주선이 폭파되는 장면이 뜨는데 그게 우주전함 야마토(...) 이에 한국의 김박사는 옛 거북선을 본 따 최강의 우주전함을 만들었다. 이 거북선을 제작하기 위해 태권브이의 부품이 필요했다. 훈이와 영희가 울면서 반대하는 가운데 멀쩡한 태권브이를(...) 해체하여 사용한다. 탈레스별로 출발하기 전날 수병 빵모 쓴 모기같이 생긴 미생물체에 의해 우주전함 거북선이 작동하고 그 바람에 함장 최대령 등 성인 승조원들을 제외한 훈이 등 전원 미성년자인 승조원 일행은 우주로 나가게 되는데 그때부터 밀려오는 외계 악당들의 방해로 인해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위기 속에서 사실은 우주전함 내에 분리수납되어 있던 태권브이가 다시 재조립되어 나타나[1] 악당들을 물리치고 오염제거기를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준다. 대기오염 제거기를 손에 넣은 일행은 지구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