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십팔년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하는데...
- 국가 : South Korea
- 유형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문소리
- 캐스트 : 문소리, 성병숙, Yoon Sang-hwa, 전여빈, 이승연, 장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