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두고 봐라, 이래 당하고만 있겠나. 게임은 인자 시작이다!
과잉 수사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기장 평화를 수호한다. 평화롭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형사의 직감을 부르짖으며 처남 덕만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선다. 허나, 민심은 돈 많고 세련되고, 대호의 공격에도 그를 은인으로 모시는 겸손함까지 갖춘 종진에게로 옮겨간 지 오래. 대호는 점점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데…
- 년: 2017
- 국가: South Korea
- 유형: 범죄, 코미디
- 사진관: Moonlight Film, Sanai Pictures, Lotte Entertainment
- 예어: drug dealer, busan, south korea
- 감독: Kim Hyung-joo
- 캐스트: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