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옐
어릴 적 시라토 고교 야구 경기중 위기의 순간에 승리를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본 츠바사와 다이스키는 각각 취주악부로 야구부로 들어가는데 둘은 열심히 해서 고시엔에서 츠바사는 응원을 하고 다이스키는 야구를 하자는 약속을 학교 트로피 진열대 앞에서 한다. 트럼펫을 첨 잡아본 츠바사는 같은 부원들에게서 핀잔과 냉대를 받기도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누구 보다 열심히 한다. 다이스키에게 연정을 느끼는 츠바사는 사랑을 고백하지만 고시엔 좌절로 야구부 주장으로부터 야구부를 고시엔으로 이끌어란 특명을 받은 다이스키는 연애 할 때가 아니라면서 거절을 하고 2년이 지나 둘은 취주악부에서 트럼펫을 가르치는 선배, 야구부의 주장이 된다 허나, 실력 부족으로 츠바사는 콩쿨 멤버에서 떨어지고 다이스키는 연습 경기 도중 후배에게 발을 밟혀 부상으로 야구를 하지 못하게 된다 힘이 되어주고 싶은 츠바사는 1학년 때 손 부상으로 퇴출되었던 모리 선배를 끝까지 격려했고 덕분에 다시금 트럼펫을 잡게되었다는 모리 선배의 말에 용기를 얻어 평소 분열되었던 취주악부에게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다이스키를 위문 공연을 하자고 부탁을 한다. 이에 취주악부는 응원의 힘을 깨닫고 단결하게 된다. 또한 다이스키도 힘껏 용기를 내어 재활에 성공하고 드디어 시라토 고교는 고시엔을 출전 표를 따내게 된다. 물론 츠바사가 이끈 취주악부의 응원에 힘입어서 말이다. 둘은 약속을 지켰다면서 드디어 약속을 했던 진열장 앞에서 사랑 고백을 서로 하고 뽀뽀한다. 그리고 카메라가 빠지고 암전이 되면서 깜찍한 여자 아이들 노래가 나오고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면 취주악부의 콩쿨 대회 장면이 나오고 금상 수상소식과 인서트로 축하 기념사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