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나폴레옹의 어린 소년 시절, 사관학교에서 천재적인 용병술로 전쟁 놀이를 승리로 이끄는 에피소드를 효과적인 접사와 이중 인화 미쟝센으로 인상 깊게 묘사하는 장면에서 영화는 시작 된다. 나폴레옹의 고향이자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의 접점이기에 늘 국제적으로 쟁점이 됐던 작은 섬 코르시카에서의 성장 과정을 거쳐 쉬이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과감성, 프랑스를 조국으로 인지하면서 생겨난 애국심과 민족주의적 성향, 정확한 판단력과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결단력으로 격변기 프랑스의 동력으로 자리매김 되기까지 나폴레옹의 영웅적, 인간적 내면 세계를 깊이 있게 묘사한다. 그 뿐 아니라 프랑스 혁명, 1793년 영국-이탈리아-스페인 연합군과의 트론 전쟁, 당통의 사형, 로베스 삐에르의 공포정치와 공화제 폭정에 고통받는 민중들, 정치 역학의 소용돌이에서 부침을 거듭하는 나폴레옹의 역경과 국민공회에 의한 최고 사령관 추대, 그의 처 죠세핀이라는 인물의 조망까지 당대의 상황을 아벨 강스는 탁월하게 담아냈다.
- 년: 1927
- 국가: France
- 유형: 드라마, 역사, 전쟁
- 사진관: Société Westi, Ciné France, Films Abel Gance, Isepa-Wengeroff Film, Pathé Consortium Cinéma, Société générale des films
- 예어: epic, civil war, france, paris, france, italy, french revolution, biography, napoleon bonaparte, based on true story, guillotine, black and white, political campaign, silent film, 18th century, french government, la marseillaise, military school, war in europe, revolutionary war, monochrome, robespierre, reign of terror, national hero, french impressionism, republic, toulon, france, french history, 1790s, historical epic, history, biopic
- 감독: Abel Gance
- 캐스트: Albert Dieudonné, Vladimir Roudenko, Edmond van Daële, Alexandre Koubitzky, Antonin Artaud, Abel G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