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발타자르
당나귀는 한 농장의 어린아이에게 사랑받는 애완동물로서 인간과 첫 인연을 맺게 되지만, 곧 한 젊은 여성의 손에 넘겨지면서 힘든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 여성의 삶은 잔인한 애인에게 능욕당한 뒤 비참하게 살해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새로 당나귀의 주인이 된 그녀의 애인은 당나귀에게 매질을 하며 괴롭힌다. 그러나 그녀의 애인 역시 불행한 최후를 맞게 되고, 당나귀는 빵집 주인의 손을 거쳐 가이드 동물이 되기도 하고, 서커스단의 스타가 되기도 하며, 쟁기를 끌 수밖에 없는 초라한 신세로 지내기도 한다. 이러한 힘든 삶이 끝나갈 무렵 당나귀는 한 나이든 방앗간 주인의 소유물이 되는데...
- 년: 1966
- 국가: France, Sweden
- 유형: 드라마
- 사진관: Argos Films, Parc Film, SF Studios, Svenska Filminstitutet
- 예어: suicide, rape, countryside, misery, donkey, gang leader, youth gang, cruelty, burden, beast of burden, transcendence, purity, pride, animal cruelty, riding a donkey, abusive boyfriend, peasants
- 감독: 로베르 브레송
- 캐스트: Anne Wiazemsky, Walter Green, François Lafarge, Jean-Claude Guilbert, Philippe Asselin, Pierre Klossows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