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에
센지는 일본에서 ‘러브돌 오지상(아저씨)’ 로 유명하다. 올해 63 세로 러브돌과 함께 산 지 10년이 되었다. 전 세계 각국의 방송국에서 센지를 취재하러 오기 때문에, 그의 일상은 꽤 바쁘다고 할 수 있다. 센지는 어떠한 컨셉과 촬영도 거부하지 않으며 러브돌과 살고 있는 자신을 일종의 ‘프론티어’로 소개한다. 2018년 일본의 도쿄도(東京都) 타마시(多摩市) 시장선거에는 AI(인공지능ㆍArtificial Intelligence) 후보가 출마해 큰 화제가 됐다. 후보자의 이름은 마츠다 미치히토(44), 무소속 후보다.낙선 이후 마츠다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AI 가 일본을 구한다 당(AI 당)’의 대표로 활동했다. 마침내 그는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 IT계 유명 인사들과 합심하여 AI 가 정치에 필요한 이유를 설득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러브돌과 살고 있는 센지, 미래에는 AI 가 특이점에 도달해, 신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 마츠다는 공통점이 많다. 주인공 모두 인간을 불신을 통해 스스로를 약자라 칭하며 강력한 극우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끊임없는 관계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모순적으로 보인다.
- 년: 1970
- 국가: South Korea, Hong Kong
- 유형: 다큐멘터리, SF
- 사진관: OPOT Pictures
- 예어:
- 감독: 정윤석
-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