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전사
칠순이 넘은 박순자 선생은 세 가지의 역할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어머니로, 그리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여성으로. 1945년 해방과 함께 좌익활동을 시작한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에는 지리산 빨치산으로 활동을 했다. 빨치산 생활보다 더 힘든 것이 가정생활이었다는 여성빨치산 박순자 선생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 년: 2005
- 국가:
- 유형: 다큐멘터리
- 사진관: P.U.R.N Production
- 예어:
- 감독: 김진열
- 캐스트: